환동해산업연구원, ‘해양헬스케어제품’ 판촉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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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동해산업연구원, ‘해양헬스케어제품’ 판촉전 개최
  • 전석우
  • 승인 2022.10.1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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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강원기업 50여사 해양헬스케어제품(식품,화장품) 판매·전시

경상북도 (재)환동해산업연구원(원장 전강원, 이하 연구원)은 18일 「해양헬스케어제품 판촉전」을 개최한다.

연구원에 따르면 경상북도와 강원도가 함께 추진하는 ‘환동해 해양헬스케어 융합산업 벨트 조성사업’을 통해 개발된 제품 및 경북·강원 지원기업의 헬스케어 제품의 판매·전시를 위한 특별전과 브랜드대전이 바로마켓 경상북도점과 경주타워에서 각각 개최된다.

전시 판매될 제품은 경북·강원의 해양자원을 활용한 제품군으로 건강기능식품, 건강보조식품, 기능성화장품, 반려동물용 제품 등 50여개 기업에서 150여개 제품을 전시·판매할 예정이다.

해양헬스케어제품 특별전은 10월 22일, 23일 이틀간 바로마켓 경상북도점(대구광역시 북구 구리로 55)에서 브랜드대전은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3일간) 경주타워 까페층(경북 경주시 경감로 614)에서 모두 10시부터 18시까지 개최된다.

특히, 판촉전 행사에서는 매일 선착순 50명에 10,000원 상품권 증정 및 현장퀴즈를 통한 경품 증정, 50% 할인 경매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환동해 해양헬스케어 융합산업 벨트 조성사업’은 경북과 강원의 초광역협력 사업으로 2022년 31억원의 예산으로 시범 운영되고 있다. 경북·강원 동해안의 해양자원(해수, 생물, 광물 등)을 활용한 식품, 화장품, 의약품 제조업을 육성해 해양헬스케어를 미래산업으로 육성하는 것이 목표로, 경북·강원(영동)에 소재한 헬스케어 관련 제품생산·제조·연구관련 중소·중견기업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해양자원이용 기술상용화 지원’, ‘해양헬스케어산업 시장경쟁력 강화지원’, ‘해양헬스케어산업 협력체계 구축’의 3가지 단위사업을 지원한다.

전강원 원장은 “경북·강원이 해양헬스케어 분야에 앞장서고 관련 산업이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해양헬스케어 제품을 직접 선보이는 자리로 많은 소비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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