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새해 단상(斷想)] ‘힘차고 우직한’ 2021년 소(牛)의 해를 희망하며 [새해 단상(斷想)] ‘힘차고 우직한’ 2021년 소(牛)의 해를 희망하며 새해가 밝았습니다. 해는 또 다시 그 자리에서 그 시간에 떠올랐습니다.이렇게 간절히 새해를 바라는 것은 지난해가 미처 겪어보지 못한 바이러스의 침공(?)으로 너무나 당연시 되었던 일상(日常)을 잃어버려, 하루라도 빨리 그 일상으로 되돌아가고자 하는 마음이 크기 때문일 것입니다.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쉽게 발길을 돌리지 못했습니다. 올해 역시 지난해처럼 우리가 처한 현실이 녹록치 않다는 것을 알기에, 조금 더 마음을 다지고 다져 버티고 버틸 수 있는 옹이같은 단단한 마음을 만들고 싶은 건지도 모릅니다.“나무는 겨울에도 자란다. 겨울에 포토뉴스 | 김지훈 | 2021-01-01 11: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