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변초등학교(교장 양기창)는 지난 9일 ‘울진학생상담자원봉사자 연합회와 함께하는 집단상담’ 현장 보고회를 실시하였다.
집단상담은 6학년 1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건전한 성장과 바람직한 사회성 함양에 도움을 주기 위해 4월 18일~5월 16일까지 총 4회기 동안 진행되고 있다.
이번 상담 수업은 ‘나의 탐색, 손가락 꽃을 만들어요, 광개토대왕의 후예들’이라는 3개의 주제를 가지고 학생들의 공동체 의식 함양 및 자아존중감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관내 학교 교장 및 교감,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회원 등 50여명의 인원이 참가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한 학생은 “나 그리고 다른 친구들에 관해 더 많이 알 수 있었고, 친구들의 장점을 발견하면서 더 친해지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양기창 교장은 “학생들이 자기의 장점을 발견하고 발전시키는 기회를 우리 학교에서 만들 수 있도록 지지할 것이며,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주신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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