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7일 오후 ‘제20회 송(頌) 울진전’이 열리고 있는 울진문화센터 전시실을 찾아 현장 실기수업을 가졌다.

이날 주철우 울진중 미술교사의 인솔 하에 1학년 2개 학급 학생들은 전시장을 찾아, 국내 유명 작가들과 울진지역 작가들이 울진 곳곳에 산재한 아름다운 풍광과 자연을 화폭에 가득 담은 작품들을 만끽했다.

올해로 스무돌 맞은 송(頌)울진전은 울진의 대표적 향토작가들과 함께 국내 화단(畵壇)의 명망 높은 작가들이 참여했으며, 모두 60여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울진문화센터 전시실에서 6월 4일~ 12일까지 진행된다.

앞서 전시회 개막식은 4일 오후 5시 울진연호문화센터 전시실에서 울진의 대표적 작가들과 울진미협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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