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진)은 5일 관리자 멘티 3명(교육장 등)과 2030 직원 멘토 12명(교사 6명, 일반직 6명)이 세대 상호간 이해를 높이고 수평적이고 역동적인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거꾸로 멘토링 결연식을 가졌다.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운영되고 있는 거꾸로 멘토링은 젊은 직원이 선배나 고위 관리자의 멘토가 되어 직급이나 나이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선임이 후임에게 '요즘 세상'을 배우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결연식을 시작으로 SNS로 울진교육 홍보하기, 유용한 어플 공유하기, 신조어 테스트 등 MZ세대 생활방식을 공유하고, 청렴한 울진교육을 위한 청렴정책 개발, 불필요한 업무 감축 방안 등 멘토링 주제 및 방향을 설정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권오진 교육장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세대 간 소통을 통하여 서로 배려하며 MZ세대들을 이해하고 인정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건강한 조직문화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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