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면,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 마을활동가 오리엔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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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면,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 마을활동가 오리엔테이션
  • 전석우
  • 승인 2021.06.0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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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기성면(면장 안병윤)은 2020년 보건복지부 공모로 선정된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으로 지난 4월 27일부터 ‘기성 시니어 행복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올해는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영양지원사업, 보양식 지원사업, 맞춤형 영양제 지원사업, 구강관리키트 지원사업, 틀니 보조용품 지원사업, 치매예방키트 사업'을 선정했다. 관내 24개리에서 27명의 마을활동가를 선정하여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기성면은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의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지난 8일 기성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마을활동가를 대상으로 ‘마을활동가 역할과 사업소개, 활동일지 작성방법'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활동가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손소독제, 마스크 등이 포함된 활동키트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전달식을 시작으로 24개 마을 40명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영양지원 사업이 시작되었으며, 마을별로 활동하는 마을활동가들이 가가호호 방문하여 밀키트과 부식류가 포함된 영양꾸러미를 전달하게 된다.

앞으로 6월 셋째주에는 구강관리키트 지원사업, 치매예방 키트 지원, 틀니 세정제 지원사업과 6월 말에 찾아가는 정신건강서비스 사업이 시행될 계획이다.

안병윤 기성면장은 “전국 유일하게 군 단위로 선정된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사업이 27명의 마을활동가 구축을 통해 주민 중심으로 사업진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하겠다”며 “향후 다른 시군의 모범이 될 수 있는 성공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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