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인 경상북도 청년연합회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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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인 경상북도 청년연합회 회장 취임
  • 전석우
  • 승인 2021.03.03 18:19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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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사)경상북도청년연합회 회장단과 감사 이·취임식 개최

울진군 북면 임동인(47세)씨가 경상북도 청년연합회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1년 1월부터 1년간이다.

신임 임동인 회장은 “(사)경상북도청년연합회 역대회장님들의 의지를 받들어 경상북도의 청년들이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하고 또 봉사하는 자세로 헌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동인 회장은 현재 울진원전방사선관리 노동조합 위원장을 맡고 있다. 지난 2014년 북면청년회장을 시작으로 2016년 울진군청년연합회장, (사)경상북도청년연합회 상임이사, 감사, 내무부회장, 수석부회장을 역임하며 (사)경상북도청년연합회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이다.

한편 사)경상북도청년연합회(취임회장 임동인)는 지난달 27일 (사)경상북도청년연합회관에서 2021 회장단과 감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다소 조용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이·취임식은 경북도 하대성 경제부지사, 임종식 경북도 교육감, 박형수 국회의원, 정희용 국회의원, 박창석 도의원, 남용대 도의원, 유수호 칠곡부군수, 공무원노동자단체경북협의체 장상묵 수석부회장, 윤영한 초대회장과 역대회장 등이 참석했다.

‘더 나은 경북을 위한 청년!’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취임한 이번 회장단은 경상북도가 당면한 청년실업, 농어촌소멸 등의 현안과제에 대해 청년들의 입장을 개진하고 대변하는 단체로서 책임을 다해 더 나은 경북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겠다는 포부다.

(사)경상북도청년연합회는 2007년 11월 창립한 지역 청년들의 모임으로 현재 1만 5000여명의 회원들이 뜨거운 열정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삶의 현장을 지키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의 선봉에 서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경상북도 어린이 내고장 바로알리기’, ‘경북 청소년 평화안보 기원 한마당’, ‘독도수호 및 정화활동’, ‘청소년 선도 및 불우청소년 돕기’, ‘청년지도자 리더십 교육’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여 청소년과 지역민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버스터미널 등 공공장소 주변 방역활동을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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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루 2021-03-04 14:54:04
축하합니다. 자랑스런 울진의 경사가 아닌가 싶습니다.
분골쇄신하여 경상북도를 위하여 그리고 우리 울진을 위하여
더 힘써 주세요..

울진사나이 2021-03-05 11:15:26
코로나 19로 인해 최소 인원만 초대해서 행사를 하셨나보네요^^ 축하드리고 울진군 그리고 경상북도를 위해 힘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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