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운영.. 총 51명의 수료생 배출
(재)환동해산업연구원 운영기관인 경북귀어귀촌지원센터가 ‘귀어의 꿈을 키워요’를 주제로 진행한 단계별 귀어 현장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경북귀어귀촌지원센터는 올해 도시민 어촌유치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경북 귀어 현장교육’을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운영했다. 7일 어촌살이과정 수료식을 끝으로 올해 교육 일정이 마무리됐다.
올해 현장 교육은 2박3일 기초과정(30명), 4박5일 심화과정(18명), 20박21일 어촌살이 과정(3명) 등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총 51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
경북귀어귀촌지원센터 현장교육은 경북 어촌 체험, 경북수산자원연구원 방문, 실제 조업어선 승선교육, 경북 어촌 장기체류 교육 등 귀어 희망인들의 교육 수요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경북귀어귀촌지원센터 현장교육 프로그램은 체계적인 단계별 교육으로 교육생들로부터 만족도가 높았으며, 특히 실제 조업 현장에서 어업 기술을 습득할 수 있어 호응을 얻었다. 교육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경북귀어귀촌지원센터 운영기관인 (재)환동해산업연구원 김태영 원장은 “올해 귀어 현장교육 결과를 바탕으로 2021년 귀어 교육은 더욱 체계적이고 알찬 내용으로 구성해 준비해나갈 예정이며, 귀어 희망인들의 교육 수요에 맞추어 귀어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을 꾸준히 실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울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