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의회, 오는 24일 후반기 의장 선출 재선거 돌입
상태바
울진군의회, 오는 24일 후반기 의장 선출 재선거 돌입
  • 전석우
  • 승인 2020.07.16 11: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후반기 의장 선출이 무산됐던 울진군의회가 7월 24일 의장 선출을 위한 재선거에 돌입한다.

제8대 울진군의회 후반기 의장 후보 등록은 21일 오후 6시까지이고, 24일 오전 11시 임시회를 열어 두 번째 후반기 의장 선거를 울진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실시한다.

울진군의회는 14일, 후반기 의장 선출을 위한 제240회 울진군의회 임시회 집회와 선거일정을 군의회 홈페이지에 각각 공고했다.

특히, 지난달 30일 의장선거에서 과반수를 넘지 못하면서 후반기 의장 도전에 실패했던 무소속 김창오 의원은 다시 한번 의장 후보에 등록한다는 입장이다.

또 총 8석의 의석수 중 미래통합당이 5석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소속 의원 한 명을 의장후보로 내세우지 않겠는가는 전망도 나온다. 물론 소속 의원들의 이탈표가 나오지 않는다면 통합당 의장 탄생은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장유덕 의원이 불출마로 선회하면서 마땅한 인물(후보) 찾기가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한편 울진군의회는 지난달 30일, 후반기 의장선거를 했지만 장유덕 의원의 돌연 사퇴로 단독 후보로 나섰던 김창오 의원은 1,2차 투표에서 찬성 3표, 기권 5표로 과반을 넘지 못해 후반기 의장 선출이 불발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