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 울진지사, 울진군민에 지적측량 수수료 4억원 감면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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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 울진지사, 울진군민에 지적측량 수수료 4억원 감면 혜택
  • 전석우
  • 승인 2020.07.1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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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호 지사장 “울진 지역사회에 공적역할 확대할 것”

한국국토정보공사(LX) 울진지사가 2018년부터 2020년 6월말까지 울진군민들에게 651건 약 4억원의 수수료감면 혜택을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LX울진지사(지사장 이종호)는 태풍 ‘미탁’ 피해를 복구하는 울진주민들과 농가주택을 신축하는 지역농민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기 위해 총 4억원의 지적측량 수수료를 감면했다.

이는 국토교통부와 경상북도, 한국국토정보공사가 협의한 수수료 감면 결정에 따른 것. 이를 위해 LX울진지사는 수수료를 정부·지자체 등이 아닌 자연재해 피해복구민이나 주택신축을 하는 농민이 신청하는 경계복원측량 등을 대상으로 하여 고시된 지적측량수수료의 무료 또는 50%~30% 감면한 금액으로 지적측량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종호 울진지사장은 “태풍 미탁으로 극심한 피해를 본 군민들이 빠른 피해복구와 지역농민들의 심적인 고통과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 드릴 수 있어 공공기관 일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느낀다.”며, “울진지사는 이번 표본조사에서 높은 신뢰를 보여 준 군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최고의 지적측량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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