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 사전투표 마지막날인 11일, 울진지역 최종 사전투표율은 35.42%로 마감됐다.
이같은 투표율은 전국 평균투표율 26.69%를 훨씬 높았고 경북 평균투표율 28.7%보다 크게 웃돌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울진지역 선거인 수 4만 3117명 가운데 1만 5278명이 투표를 마쳤다.
사전투표 첫째 날인 11일 울진의 사전투표율은 18.39%(7931명)를 기록했다. 둘째 날인 11일 울진의 사전투표율은 17.03%(7342명)다.
지난 2016년 4월 실시된 제20대 총선 때는 8079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해, 울진지역의 최종 사전투표율이 18.46%를 기록했다.
한편 경북도의 평균 투표율은 28.7%로 집계됐다. 도내 23개 시·군 중 가장 높은 투표율은 보인 곳은 의성군(47.31%)과 군위군(45.2%)이고, 가장 낮은 지역은 경산시(21.93%)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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