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중앙농협,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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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중앙농협,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 시상
  • 전석우
  • 승인 2020.04.0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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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중앙농협(조합장 이성균)은 1일 오후, 본점 2층 회의실에서 ‘2019년도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최우수 농협’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은, 농협 도기윤 경북지역본부장이 2019년 종합업적평가에서 그룹별 전국 1위에 오른 울진중앙농협을 방문해 시상했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자 해당 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간소하게 진행된 것.

경북농협 도기윤 본부장
농협 도기윤 경북지역 본부장

도기윤 본부장은 “울진중앙농협이 돈을 갖고 한 푼도 허투루 쓴 데 없이 알토란 같이 사업을 운영해 지난해 연말 기준으로 연체대출 제로를 달성하는 등 경제사업과 신용사업, 교육지원사업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이뤘다”며, 울진중앙농협을 시상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왼쪽부터 도기윤 경북지역 본부장, 이성균 조합장, 표강옥 전무, 김경열 농협중앙회 울진군지부장

울진중앙농협은 사무소 표창과 유공 임직원 표창과 함께, 우수조합장상, 우수경영자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또 업무용 차량 1대(2000만원 상당)를 부상으로 받았다.

울진중앙농협은 지난 2월 발표된 ‘2019년도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단위 1위 농협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일궈냈다. 종합업적 평가는 농협중앙회가 매년 지역농협의 경제, 신용, 교육지원 부문 등 크게 3가지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성균 조합장은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의 영광스러운 성과는 조합원과 고객들의 사랑과 관심, 모든 임직원의 하나 된 마음이 있어 가능했다”며, 조합원과 고객,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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