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초, 장애이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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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초, 장애이해교육
  • 전석우
  • 승인 2024.04.17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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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초등학교(교장 최승란)는 17일 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에게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을 심어줌으로써 다양성을 인정하고 포용하는 마음가짐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학생들은 영상 자료 감상을 통해 다양한 장애 유형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그룹 토론을 통해 서로 다른 생각을 나누고 이해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 또한, 장애인 친구와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직접적인 소통과 경험을 통해 친밀감을 형성하고 이해를 깊이 있게 할 수 있었다.

5학년 김OO학생은 “장애이해교육 중 자폐가 있는 학생을 배려하는 영상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으며, 장애는 이상한 것이 아니고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여함을 느꼈다.”고 했으며 4학년 이OO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최승란 교장은 “장애이해교육이 학생과 교직원 모두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존중할 수 있도록 마련된 만큼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 울진초가 학생 모두가 행복하고 배려하는 통합교육을 선도하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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