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생명지킴이’ 교육
상태바
울진군,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생명지킴이’ 교육
  • 전석우
  • 승인 2024.02.23 11: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4일, 16일, 22일 근남면 예비군 부대, 북면 노인 일자리, 기성면 노인 일자리 참여자 410명 대상으로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교육을 실시하였다.

자살예방 ‘생명지킴이’란 자살위험에 처한 주변인의 ‘신호’를 인식하여 지속적 ‘관심’을 가지고 그들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원(기관, 전문가)에 ‘연계’를 하는 사람을 말하며, 울진군은 지난해에 1,239명의 생명지킴이를 양성하였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살위험 가구에 대한 조기 발굴과 초기대응 등 지역사회 자살 안전망 구축 및 자살 예방 환경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화모 보건소장은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통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나아가 자살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