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올해 첫 반찬 사랑나눔
상태바
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올해 첫 반찬 사랑나눔
  • 전석우
  • 승인 2023.03.31 14: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성호, 장신중)는 지난 30일 2023년 첫 ‘마음담은 김치, 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한울원자력본부 사업자지원사업으로 홀로어르신, 중증장애인, 와병자 등 직접 반찬을 해드시기 어려운 60가정에 매월 안부를 나누면서 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달 봉사는 후포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득자)에서 주관하여 직접 식재료를 구입한 후 적십자봉사회, 잼잼잼봉사회, 여성의용소방대, 바르게살기협의회, 여성자원봉사회 등 관내 기관단체 소속 회원들이 합심하여 반찬을 만들었다. 미세먼지가 심한 요즘 균형있는 영양공급과 면역력 강화를 위해 쇠고기 장조림, 쇠고깃국, 김치, 고등어찜 등을 정성스레 준비하며 회원들 간의 우애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장성호 민간위원장은 “올 한해도 고령, 장애, 질병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공감과 위로가 되는 나눔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신중 후포면장은 “2023년 첫 반찬 나눔 행사에 함께 해주신 각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 드리며,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