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간호사회 공식 출범… 정영옥 초대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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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간호사회 공식 출범… 정영옥 초대회장 취임
  • 전석우
  • 승인 2019.12.0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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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간호사회(초대회장 정영옥, 66세)가 지난 7일 죽변면 소재 굿모닝웨딩홀에서 ‘울진군 간호사회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울진군의료원, 오차드요양병원, 울진군보건소, 한울본부 의무실, 재가요양기관 등 10여 개 기관 간호사들 90여 명이 참석했다.

전찬걸 울진군수와 장시원 울진군의장을 비롯해 남용대 도의원과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 신용분 경북간호사회장, 강석호 국회의원을 대신한 추선희 여사, 최은정 경북 보건간호사회장, 박경조 경북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의장과 박용덕 울진군보건소장, 정선경 울진군 한의사협회, 심재욱 울진군의료원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창립총회는 한국간호사 윤리선언을 시작으로 41만 간호사의 건의문 낭독, 결의문 채택, 참석 내빈 축사와 격려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의 ‘한국 간호사의 정책과제’란 주제로 학술강연회가 마련돼 참여 회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초대회장은 울진군간호사회 창립준비위원장을 맡아왔던 정영옥 씨가 선임됐다.

정영옥 초대회장은 “회원의 자질 향상과 회원 간의 친목도모, 지역사회와의 협력 등으로 울진군민이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도록 전문적 노력을 다하는 울진군간호사회가 되도록 열성을 다 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울진군간호사회는 지역 내 120여 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회원 상호간 친목도모와 간호사들의 처우개선 등을 중심으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밴드개설을 시작으로 2019년 9월에 창립준비위원회를 결성하여 1년여의 준비 끝에 이날 창립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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