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4-H연합회, 배진형 신임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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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4-H연합회, 배진형 신임회장 취임
  • 전석우
  • 승인 2023.02.1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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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진농업 대전환, 4-H청년농업인이 앞장섭니다"
- 8일, 울진군 4-H연합회 제61, 62대 회장단 이·취임식

울진군 4-H연합회는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제61, 62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제61대 권기현 회장 이임식과 제62대 배진형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감사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농업인단체 회장 및 4-H연합회 역대 회장, 4-H 본부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1대 권기현 회장이 이임하고 제62대 배진형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배진형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다양한 교육 활동 및 프로그램을 추진해 4-H회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솔선수범하고 무엇보다 고령화가 되어가는 농촌사회에서 4-H청년농업인 회원 수 확대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새로 취임하는 배진형 회장은 기성면 출신으로 2016년 울진군 4-H연합회에 첫 가입하였으며 본회의 정책국장과 경상북도 4-H연합회 의전실장을 역임하고 이번 울진군 4-H연합회 제62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4-H연합회를 중심으로 울진농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 갈 청년농업인을 적극 육성할 것이다”며 “4-H청년농업인들이 울진농업 대전환에 앞장서 줄 것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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