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귀어인, 어촌계, 귀어희망인 등 40여명 소통의장 마련
환동해산업연구원(원장 전강원)은 경북귀어귀촌지원센터의 경북귀어 공동체 구축 및 활동지원을 위해 22일~ 23일까지 1박 2일 동안 경주 켄싱턴 리조트에서 경북 귀어 관계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북귀어귀촌지원센터에서 실시한 이번 워크숍은 경북 귀어인 공동체 구축을 통해 경북귀어인 커뮤니티 형성을 유도하여 각종 어업 및 지원정책 정보공유, 대외현황 대응 등을 위해 마련되었다.
경북귀어인 및 경북 각 어촌계원, 경북귀어 희망인, 경북귀어 전문가 등 40여명 이상이 참석하여 경북 귀어인 공동체 구축을 위한 초석을 다졌고, 경북 귀어인의 고소득 창출을 위한 ‘수산물 밀키트를 통한 온라인 판매 사례’등의 강연을 진행 하였으며 귀어정보 정책 논의 및 경북으로 귀어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 및 건의사항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하는 등 코로나19로 그간 갖지 못한 경북 귀어인 간 대면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특히 금년 해양수산부에서 실시한 우수귀어귀촌인 ‘대상’을 수상한 포항 임곡리 박정석 선장 및 어울림마을 ‘최우수’수상 마을인 조사리 장웅이 어촌계장 및 어촌계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었다
행사에 참여한 귀어인은 “이번 행사는 경북 귀어귀촌인을 위한 행사로서 경북귀어인에 대한 공동체 의식을 깊이 느낄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고 소감을 전했다.
전강원 환동해산업연구원장(경북귀어귀촌지원센터)은 “향후 경북귀어인 공동체 구축 및 활동지원을 통해 경북이 귀어귀촌의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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