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면, 11월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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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면, 11월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
  • 전석우
  • 승인 2022.11.1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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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황춘섭, 장진수)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숙)은 13일 부녀회 작업실 앞 광장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와 ‘11월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 행사’를 실시했다.

관내 어려운 이웃과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매화면 사랑더하기 행복나누기 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기른 배추 500여포기로 11일 부터 손수 재료를 준비하여 김장을 담그고, 관내 홀몸 어르신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65가구(650kg)에게 전달하여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황춘섭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김장김치 나눔을 통해 우리 주변의 이웃을 살피고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너무 기쁘고,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훈훈하고 건강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며 “아울러 이번 나눔행사에 후원을 아끼지 않은 매화면 지역단체 및 기관에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하겠다 ”고 전했다.

장진수 매화면장은 “비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온정의 손길을 더해주신 봉사자 및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하나되어 지역 주민들이 더 행복해 질 수 있도록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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