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대 울진우체국장에 이선혜(52세) 행정사무관이 9일 취임했다.

신임 이선혜 국장은 “직원들과 활발하게 소통하여 즐겁게 근무할 수 있고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우체국이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직원 사고예방 ,및 근무환경 개선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선혜 국장은 울릉종합고등학교와 계명대학교 무역과를 졸업했다. 이 국장은 1989년 왜관우체국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구미우체국 해평우체국장 영천우체국 우편물류과장, 대구고성동우체국장 남대구우체국장, 대구수성우체국 영업과장, 동대구우체국 영업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이선혜 국장은 울진우체국을 비롯하여 울진지역 10개 우체국의 우정사업을 총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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