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번국도 직선화 개통, 태풍 미탁 복구공사로 ‘2020년 3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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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번국도 직선화 개통, 태풍 미탁 복구공사로 ‘2020년 3월’ 예정
  • 김지훈
  • 승인 2019.11.2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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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 36번국도 직선화 구간의 개통이 결국 해를 넘기게 됐다. 당초 2019년 6월에서 9월로 다시 연말로 미뤄졌다가, 태풍 미탁으로 인해 일부 사면 구간이 유실되면서 2020년 3월로 연기됐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 담당자는 “개통에 맞춰 복구공사 관련 예산이 확보돼 있는 상태로, 태풍으로 인해 사면이 유실된 구간이 있어 지금도 복구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늦어도 2020년 3월 중순까지는 복구를 마무리해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울진군 관계자도 “12월 13일 시작되는 제1회 죽변항 해산물축제에 맞춰 개통을 요청했지만, 피해 복구공사로 인해 개통이 어렵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전했다.

36번국도 직선화 구간은 현재 금강송면 일부구간이 포장 중에 있는 것을 제외하고는 교량과 터널 등 전 구간이 연결돼 있다. 미 개통된 울진 구간(울진읍 온양리 ~ 금강송면)은 19.3km로 자연경관을 보호하고 환경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 3,835m 길이의 교량 16개소와 총 4,219m 길이의 터널 8곳이 설치됐다.

한편 이 구간이 개통되면 현재 29.3Km 거리가 선형 개량으로 19.3Km로 줄고, 주행시간이 약 20여분 단축돼 연간 약 58억원의 물류비용이 절감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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