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식 울진해양경찰서장이 1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후포 여객선 터미널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
최 서장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출항전 철저한 점검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기상 악화시 무리한 운항 금지 등 여객선의 안전 운항을 주문하였으며, 특히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북상 관련하여 기상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피항 등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하였다.
최원식 서장은 “씨플라워호는 후포와 울릉도를 이동하는 주요 교통수단인만큼 안전점검을 통하여 국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후포와 울릉도를 운항하는 씨플라워호 여객선의 추석연휴 이용객은 평시대비로는 50%가 증가하고, 실이용객은 20년도 2,864명, 21년도 3,906명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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