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과 한수원(주)한울본부, 울진군공공노조협의회가 합동으로 추석 명절 벌초 시기를 앞두고 ‘찾아가는 예취기 합동 순회수리 봉사’를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봉사는 농업기술센터 전문기술인력과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 회원 등 약 25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11일~ 25일까지 읍면별로 수리를 진행한다. 관내 예취기 보유 군민 중 당일 참여자를 대상으로 예취기 칼날 등 10,000원 미만의 부품비가 무상으로 지원된다.
장상묵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지난 11일 후포면을 시작으로 23일 10개 읍·면을 순회하는 이번 봉사는 예취기 정비와 안전사용 교육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공무원과 노동단체를 구현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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