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중, 경북도 과학전람회 중등부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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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중, 경북도 과학전람회 중등부 최우수상 수상
  • 전석우
  • 승인 2022.07.29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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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 및 환경부문 정다원, 홍가영 학생 특상

울진중학교(교장 박용래)가 28일 ‘제68회 경상북도 과학전람회 시상식’에서 중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지구 및 환경부문에서 정다원(울진중 3학년), 홍가영(울진중 2학년) 학생이 특상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정다원 학생은 ‘토착미생물을 활용한 친환경적 산불피해 복구에 관한 탐구’, 홍가영 학생은 ‘산불 용의자 PET병의 자연발화 탐구’에 대한 주제로 각각 특상을 수상하였다.

장다원 학생은 “전람회를 준비하면서 산불의 예방과 복구 방법에 중요성을 인지했으며, 평소 과학이 실생활과 멀다고 느꼈는데 이번 계기로 많은 생각이 바뀌었다.”라고 말했다.

홍가영 학생은 “지역에서 발생하는 산불을 예방하고 피해를 복구하는 방법을 연구하면서 과학적 탐구가 재미있고 다른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것에 기쁘다.”라고 전했다.

박용래 교장은 “이번 과학전람회에서 본교가 우수한 결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학교 현장에서 노력하는 교사들의 과학적 연구 노력과 학생들의 깊은 창의력 및 과학에 대한 탐구심이 일궈낸 뜻깊은 결과”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과학전람회는 전국과학전람회에 출품할 경상북도 대표작품의 선발대회도 겸하고 있어, 정다원, 홍가영 학생 작품은 오는 9월중에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주최하는 전국과학전람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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