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한울1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9일 21시 25분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한울1호기는 3월 16일부터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가 5월 7일부터 발전을 재개했다.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에 연료교체와 원자로냉각재 펌프, 저압터빈 등 각종 설비점검과 정비를 수행했다.
한울원전 관계자는 "이를 통해 발전설비의 신뢰성을 향상시켰으며,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수검으로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울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