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학기제 진로 탐색 활동 일환
후포중학교(교장 허염) 55명의 1학년 학생은 지난 28일 봉화군 춘양면 소재 국립백두대간 수목원 진로체험을 실시하였다.
‘호랑이를 만나러 가요’와 ‘진로 특강’ 두 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백두산 호랑이 숲을 탐방하면서 종보전과 체계적 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연재해와 지구 대재앙으로 발생하는 식물유전자를 보존하기 위해 세계 최초 식물 종자 연구 저장시설인 시드볼트에 대한 해설자의 설명에 식물자원 보존의 중요성을 학생들은 인지하게 되었다.
허염 교장은 "수목원 진로 체험 프로그램은 수목원의 다양한 연구 기반이 이루어진 곳에서 실시하여 산림 생태 감수성 향상 및 학생들의 진로 발달에 다양한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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