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복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울진군수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2일 오후 3시께 발표한 울진군수 후보자 경선 결과 손병복 후보가 45.04%의 득표율로 전찬걸, 김창수, 황병열 예비후보를 따돌리고 최종 후보자로 결정됐다.
이는 4월 30일, 5월1일 양일 간 책임당원 투표 50%에 일반 국민 여론조사 결과 50%를 반영한 득표율에 가점과 감점을 합산한 여론조사 경선 최종 결과다.
앞서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6일 김창수(61) 전 울진군청 자치행정국장, 손병복(64) 전 한울원자력본부 본부장, 전찬걸(63) 울진군수, 황병열(59) 하나자산관리주식회사 대표이사 등 4명을 울진군수 국민의힘 경선후보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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