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용대 도의원, 국힘 탈당·무소속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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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용대 도의원, 국힘 탈당·무소속 출마 선언
  • 전석우
  • 승인 2022.05.0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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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마음을 내려놓겠다.

‘이의신청’이나 ‘재심 요청’을 하지 않았다.

‘무소속’으로 당당히 여러분 곁으로 다가가려고 한다.

‘남용대’는 무소속이었다.”

국민의힘 공천에서 배제된 남용대 도의원이 경선후보 선정 결과를 인정할 수 없다며 1일 국민의힘 탈당과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남용대 도의원은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박형수 의원과 나눈 이야기며 저간의 상황을 전하면서 “정해진 (경선)기준에 의해 평가받지 못했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이해의 문제를 넘어 분노스럽다”며, “‘이의신청’이나 ‘재심 요청’을 하지 않고 ‘무소속’으로 당당히 여러분 곁으로 다가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8일 제10차 회의에서 도의원 경선 후보자로 김원석(63) 전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 안병윤(59) 전 기성면장, 장윤경(61) 현 국민의힘울진군당원협의회부위원장, 황세재(65) 전 포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4명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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