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수 후보 국민의힘 김창수 선거사무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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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수 후보 국민의힘 김창수 선거사무소 개소
  • 전석우
  • 승인 2022.04.18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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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교 = 김창수 예비후보 사무소
사진제공 = 김창수 예비후보 사무소

김창수 국민의힘 울진군수 예비후보가 17일 오후 2시 지지자들의 열렬한 성원 속에 울진읍내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금 울진은 수해재난에 이어 산불재난으로 힘겨운 시련의 시기를 맞고 있다. 이러한 재난 상황으로 울진군민들과 특히 지역 소상공인과 농수축산농가 또한 깊은 시름의 시간을 함께 해오시고 있는 것에 위로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건강도시 힐링울진’ 공약은 군민들의 기본권인 건강한 삶을 보장하기위한 복지, 문화, 경제, 환경, 생활 등 모든 것을 아우르는 울진군정의 종합적 정책을 포함하고 있다.”면서 “‘건강도시 힐링울진’이라는 기치아래 울진군을 전국 최고의 명품 건강도시로 만들어낼 자신이 있다. 충분히 준비되었다.”고 ‘건강도시 힐링울진’ 건설의 의미와 실천에 대한 약속과 각오를 밝혔다.

김 후보는 “울진군민 여러분! 관광객 2000만 명 시대를 열겠다. 산, 바다, 강, 온천 등 울진의 천혜의 생태자원과 후포의 스카이워크, 북면 ~ 죽변의 레일바이크, 근남 망양케이블카 등 다양한 관광인프라를 기반으로 2000만 명의 관광객 시대를 이제는 충분히 만들어 낼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울진의 미래 산업 동력에 대한 자신감과 생태관광산업의 방향까지 제시하였다.

김정규 전 경상북도 부지자는 격려사에서 “김창수 후보의 38여년의 공직생활을 지켜보면서 울진에 대한 깊은 사랑과 울진발전에 대한 강력한 실천력을 발견하였다. 이렇게 울진에 대한 깊은사랑과 실천력을 바탕으로 울진군수로의 역량을 충분히 리더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격려하였다.

이어 김 후보의 중학시절 은사 이수호 전 민주노총 의장은 “모범생이었던 김 후보가 청년시절 어려운 역경을 극복하고 공무원직을 선택하여 삶을 살아오다가, 이제 울진군수 후보로 출마하는 모습을 보면서 충분한 준비와 역량을 갖추었다고 본다.”고 격려했다.

앞서 지난 5일 김창수 예비후보는 “38년의 공직생활에서 오직 울진만을 위한 삶을 가슴에 품고 살아왔다. ‘건강도시 힐링울진’을 만들기 위해 울진군수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출마에 대한 행정 철학과 정책비전으로 ▲ 차별 없고 배척 없는 함께하는 울진군을 위해 ‘군민과 함께’ ▲ 분열과 진영을 넘어 통합의 미래가치를 창조하기 위하여 4차산업 추진으로 ‘창의적 울진군’ ▲ 요람에서 무덤까지 군민들의 건강복지를 관리하기 위해 ‘건강도시 힐링 울진’ ▲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문화품격을 만들기 위해 ‘명품 울진문화’ 등 ‘4대 캐치프레이즈’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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