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복, 울진군수 공식 출마선언 “울진 발전시킬 적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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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복, 울진군수 공식 출마선언 “울진 발전시킬 적임자”
  • 전석우
  • 승인 2022.04.12 17:1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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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하고 잘 사는 울진, 군민들이 행복하고 윤택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다. 인재 한 명이 1만 명을 먹여 살리는 시대다. 그 역할을 누가 할 수 있을 것인지, 군민의 현명한 판단으로 올바른 선택을 해달라”

국민의힘 손병복 전 한울원자력본부장이 11일 국민의힘 당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6.1 지방선거 울진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손병복 예비후보는 먼저 “울진은 코로나19와 사상 초유의 대형산불로 매우 어려운 위기상황”이라고 진단하면서 “몸과 마음이 모두 지친 군민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손 예비후보는 “신한울 1,2호기 조기 가동, 3,4호기 건설 재개와 더불어 SMR(소형모듈원전) 개발 등, 원자력 르네상스로 가는 핵심 사업이 울진을 중심으로 전개되도록 하겠다"며, ”전기 소모가 많은 반도체, AI(인공지능), 데이터베이스 센터와 기업들을 전기료 인하를 통해서 대규모 벤처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손 후보는 “특성화 전문대학을 유치해 울진군을 인구 6만 시대로 도약시키고, 민자유치를 통한 국내 최대 기업을 통한 오션리조트 개발, 당일배송 수산 물류센터 건립, 계절 농산물 장기 보관용 저온 창고 건립, 공공임대주택 1000 세대를 공급하는 등 잘 사는 울진, 군민들이 행복하고 윤택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울진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사람, 오직 손병복이 울진군수로 당선돼야 한다”고 피력했다.

손 예비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원전 최강국 중심산업도시 울진건설 ▲국내 최고의 체류형 명품관광시설 유치 ▲부자 울진, 살기좋은 울진 ▲감동있는 복지 ▲문화 체육 도시기능 향상 ▲인재육성 ▲군민 우선 행정서비스 실현 등을 제시했다.

손 예비후보는 “인재 한 명이 1만 명을 먹여살리는 시대다. 그 누가 이러한 역할을 할 수 있겠는가?”라면서 “삼성엔지니어링 부사장을 비롯해 삼성그룹 임원으로 13년 근무한 경력과 한울원전본부장으로 재직하면서 쌓아온 경영마인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킨 손병복이 군수가 되어야 한다”고 거듭 강하게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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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훈 2022-06-10 21: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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