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일제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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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일제 정비!
  • 전석우
  • 승인 2019.10.29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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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15일 ~ 11월 15일까지 총 3,291개소 정비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군민들이 실생활 속에서 도로명주소를 사용 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오는 11월15일까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을 정비한다.

이번 정비는 시설물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도로명주소 사용을 활성화시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울진군은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2만3천개를 대상으로 일제조사를 실시한 결과, 훼손, 망실, 건물번호판 미 부착, 시야확보방해 등 정비가 필요한 도로명판 63개, 건물번호판 3,138개, 기초번호판 80개, 지역안내판 10개 등 3,291개를 정비하기로 하고, 도로명 부여 및 변경에 따른 안내시설물 78건 대해서도 신규 설치하기로 했다.

한편 올 해 국비 11백만 원을 지원받아 43백만 원으로 교차로 및 이면도로에 보행자용 도로명판 51개, 벽면 부착형 도로명판 257개소를 대폭 확충하고, 또한 2천만 원을 들여 도로명주소 전자지도를 제작, 경찰, 소방서 등 유관기관에 프로그램을 배포하는 등 도로명주소 사용을 활성화시켜 주민 불편 최소화에 적극 노력하였다.

장성용 민원실장은 “도로명판 확충 및 시설물 일제 정비를 실시해 군민이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또 위기상황 발생 시 구조기관에 정확한 위치를 알리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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