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광선 육군3사관학교장, 울진출신 육군 최초로 3성 장군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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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광선 육군3사관학교장, 울진출신 육군 최초로 3성 장군 됐다
  • 전석우
  • 승인 2021.12.09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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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읍 출신 장광선(54세) 육군3사관학교장이 소장에서 중장으로 진급하여 울진출신 육군 최초로 3성(星) 장군이 됐다.

국방부는 12월 9일부로 장광선 육군소장을 중장으로 진급시키는 등 후반기 장성급 장교 인사를 단행했다.

장광선 중장은 울진읍 고성리 귀골 마을 출신으로 울진남부초(10회)와 울진중(36회)·고(34회)를 졸업했다. 울산공업전문대학을 거쳐 대전대에서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88년 육군 제3사관학교(25기)를 통해 육군 소위로 임관해 52사단 제215 보병연대장과 56사단 참모장, 제2작전사령부 지휘통제실장, 제2작전사령부 교육훈련처 부대훈련과장, 육군 제2보병사단장, 제2신속대응사단 창설준비단장, 제1군단 부군단장, 육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장 중장은 지난 2018년 1월 육군 준장으로 진급했으며, 1년 4개월 만인 2019년 5월 소장 진급해 육군 제2사단장을 지냈으며, 이후 육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장으로 옮겨 직무를 수행하다가 지난 8월 26일부터 육군3사관학교장에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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