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 119소방동요 영상 경연대회 수상자 2명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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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소방서, 119소방동요 영상 경연대회 수상자 2명 시상
  • 전석우
  • 승인 2021.09.2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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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울어린이집 최은서 ‘유치부 은상’, 울진남부초 김준수 어린이 초등부 동상
유치부 은상을 받은 한울어린이집 최은서 어린이
유치부에서 은상을 받은 한울어린이집 최은서 어린이

울진소방서는 지난 3일 개최된 제21회 경상북도 119소방동요 영상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최은서와 김준수 등 2명의 어린이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한울어린이집 최은서 어린이는 ‘우리는 안전지킴이’를 노래해 유치부 은상을, 울진남부초등학교 김준수 어린이는 ‘소소심 송!’을 불러 초등부 동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바이러스 확산을 고려해 비대면 영상경연으로 열려 유치원생,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이 소방동요를 노래하는 모습과 준비과정 등 5분 이내의 촬영물을 제출하고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초등부에서 동상을 받은 울진남부초등학교 김준수 어린이

이번 대회는 유치부 총 19팀, 초등부 총 19팀이 참가했으며 외부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장했다.

조성태 예방안전과장은 “코로나 시국으로 영상경연대회로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들이 최선을 다해 준비해주어 너무 감사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안전의식을 키워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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