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울진군협의회 '취약계층 독거노인 집수리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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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울진군협의회 '취약계층 독거노인 집수리 봉사’
  • 전석우
  • 승인 2021.09.1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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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은 지난 14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받고 있는 후포면의 어르신 댁에 방문해 바르게살기운동 울진군협의회(회장 임호규)와 함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몸이 불편한 어르신의 열악한 주거환경개선을 위해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앉아서 설거지를 할 수 있는 맞춤형 낮은 씽크대와 외부로만 출입할 수 있었던 화장실을 실내에서 바로 이동할 수 있게 실내 화장실문을 제작·설치하였다.

특히, 이번 집수리 봉사는 어르신을 돌보는 노양언 생활지원사가 열악한 주거상황을 울진군노인복지관에 알려주어 가능하게 된 것으로, 집수리를 받은 어르신은“그동안 많이 불편해도 참고 지냈는데 이렇게 편하게 집을 고쳐주니 고맙다”고 전했다.

임호규 회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독거노인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울진군협의회 회장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군에서도 지역 내 주거취약계층 복지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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