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관장 지현주)은 15일, 도서관 인문학 아카데미 프로그램으로 ‘랩으로 인문학하기’ 저자를 초청해 부구중 학생 30여명을 위한 강연을 열었다.
청소년 교양강사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박하재홍 작가는 「랩으로 인문하기」, 「우리가 알아야 할 동물복지의 모든 것」, 「10대처럼 들어라」 등 다수의 도서를 집필했다.
이날 박 작가는 이번 도서관 인문학 아카데미에서 ‘랩 널 만난 건 행운이야’라는 주제로 랩을 통해 대중음악과 인문학의 연관성을 쉽고 흥미롭게 풀어냈다.
지현주 울진도서관장은 “이번 도서관 인문학 아카데미가 코로나로 인해 답답했던 청소년들이 마음속 감정을 표출하고 해소하는 시간이 되었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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