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국유림관리소, 임도개방 잠정 중단, 국민 안전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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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국유림관리소, 임도개방 잠정 중단, 국민 안전 최우선
  • 전석우
  • 승인 2021.09.02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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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9월부터 국유림 내 임도 352km 전구간 출입을 잠정 차단하고 태풍 피해지와 산사태 우려지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집중하기로 하였다.

최근 태풍 피해와 가을장마의 시작으로 산사태취약지역의 사면 붕괴 위험이 높고 임도 노면이 불안정하여 2차 피해 우려가 높아 결정된 조치이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이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엄중한 상황임을 감안하여 정부 정책 방향인 ‘추석 명절 전후 임도 미개방 방침’을 따르기로 한 것이므로 국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전상우 소장은 “임도 미개방은 산사태취약지역 및 임도 내 안전관리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결정이므로 성묘객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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