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교육지원청 Wee센터(센터장 윤인한)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초등학생 20가정을 방문해 ‘가족사랑 체험 꾸러미’를 전달한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올해 ‘가족사랑 어울림 캠프’를 취소한 데 따른 조치다.
‘가족사랑 체험 꾸러미’는 가족들과 함께 볼 수 있는 100 인생 그림책, 비타민, 휴대용 손 소독제, 정성이 담긴 손 편지, 온 가족이 마음 충전 행복 충전을 할 수 있는 행복 쿠폰으로 구성됐다.
또한 보드게임으로 가족들과 즐기는 동안 자연스럽게 따뜻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Wee센터는 가족 활동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감, 무력감 등으로 일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의 고충을 환기하고 심리적 안정과 친밀감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인한 센터장은 “이번 ‘가족사랑 체험 꾸러미’ 활동을 통해 “가족들과 소통의 시간이 많아지길 기대하며, 가족 간 상호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하여 자녀들의 정서적 안정과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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