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중학교, ‘아마빌레 오케스트라’ 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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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중학교, ‘아마빌레 오케스트라’ 발대
  • 전석우
  • 승인 2021.07.2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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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중학교(교장 박상수)는 20일 교내 관악 합주실에서 학생 오케스트라인 ‘아마빌레 오케스트라’의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단원 19명과 교장, 교감을 비롯한 지도교사, 학교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해 앞으로의 꿈의 여정에 기대를 높였다.

학생 오케스트라는 문화예술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의 학생들에게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줌으로써 예술적 능력 향상과 더불어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자 시작됐다. 또한 교육부의 학교 예술교육 활성화 사업의 일환인 오케스트라 부문에서도 그 역할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윈드 오케스트라는 앞으로 매일 아침 자습시간에 합주와 개인 연습, 방과 후를 활용한 파트별 악기 레슨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내년 2월 창단 연주회를 계획하고 있다.

박상수 교장은 “열정적인 지도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그리고 지속적인 물적·인적 지원이 이어진다면 앞으로 크게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꿈이 자라날 ‘아마빌레 오케스트라’의 시작을 축하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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