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변면 이상철(75세)씨가 2019년도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자로 선정됐다.
경북도는 도내 거주자(3년)이면서 해당 지역(시·군)에서 주민화합, 지역발전, 선행봉사 등의 공적이 뚜렷해 300만 도민의 모범이 되는 사람을 발굴하여 도민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상철 씨는 평소 군정시책 홍보는 물론 면정에 적극적인 협조했으며, 특히 청정 울진의 이미지를 심고자 솔선수범해 죽변 시가지를 중심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적극 참여했다.
뿐만 아니라 넉넉하지 못한 가정 형편에도 지역사회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나누는 삶 몸소 실천하는 등 상당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민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경북도는 오는 10월 23일 오후 2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백결공연장에서 개최되는 2019년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식에서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시상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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