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후포면 청구천 정비사업 국비 8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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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후포면 청구천 정비사업 국비 8억원 확보
  • 전석우
  • 승인 2021.06.2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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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안전부 재난안전특별교부세 공모사업 선정

울진군이 후포면 청구천 정비사업에 국비 8억원 확보했다. 

28일, 울진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재난안전특별교부세 공모사업(소하천 정비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청구천은 총사업비 16억원을 투입하여 미정비된 교량과 제방을 개선하여 집중호우와 태풍에 따른 청구천 범람으로 인한 후포면 시가지 침수피해를 사전예방, 주민의 재산과 인명을 보호하고 주민들의 불안해소와 생활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재난안전특별교부세 공모사업은 소하천 정비사업의 국비 보조가 제외됨에 따라 재해취약 소하천 정비의 일환으로 20억 미만인 지구 중 재해발생위험성, 사업지구 현황, 지역편익 등을 고려하여 시행하는 사업이다.

표남호 건설과장은 “태풍과 폭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중장기 계획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소하천정비·준설 및 하천유지보수 비용 확보 등 재해예방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재해로부터 안전한 울진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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