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11개 단체, 매월 정기 봉사 이어가
울진군 죽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지영근)는 지난 26일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마음담은 김치ㆍ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마음담은 김치·반찬 나눔 행사는 한울원자력 사업비로 죽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단체인 새마을회, 죽변면발전협의회, 죽변면여성자원봉사회 등 11개 단체 30여 명이 매월 활동하고 있다.
이번 달은 이틀에 걸쳐 준비한 김치겉절이와 소불고기를 제공하였으며, 특별히 죽변면 여성자원봉사회(회장 윤복자)에서 개인 구강관리를 위한 치약을 후원하여 관내 독거노인과 거동 불편자 130가구에 더 풍성한 사랑을 전달했다.
죽변면 관계자는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단체가 있어 더 활기가 있는 것 같다”며 “마음담은 반찬 나눔을 통해 따뜻함이 느껴지는 울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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