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죽변면 자원봉사단, 어버이날 기념 '화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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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죽변면 자원봉사단, 어버이날 기념 '화분' 전달
  • 전석우
  • 승인 2021.05.0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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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죽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지영근) 주관 '죽변면 맞춤형 달고나서비스' 자원봉사단은 지난 6일과 7일 이틀동안 관내 서비스 대상자들에게 어버이날 기념 반려식물 화분을 전달했다.

지난 4월 29일 발대식을 가진 '맞춤형 달고나서비스' 자원봉사단은 죽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단체 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관내노인들에게 사회복지와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반려식물 전달은 17일 시작되는 본 사업에 앞서 자원봉사자와 대상자간의 첫 대면을 통해 라포(신뢰관계)를 형성하고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 공경을 실천하는데 목적이 있다.

죽변리에 거주하는 장금안(72세)씨는 “복지 혜택은 나이가 아주 많거나 가난한 사람들만 받는 것인줄 알았는데, 일반인들에게도 이렇게 집에 찾아와서 복지상담도 해주고 운동도 같이 해준다하니 세월이 너무 좋다”고 말했다.

조태석 죽변면장은 “맞춤형 달고나서비스는 민간이 서비스 공급의 주축이 되어 복지 수요자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공서는 이를 지원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라며 “미래 지역사회복지의 새로운 모델 제시를 통해 만족도 높은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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