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금강송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 각 마을회관에 생필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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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금강송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 각 마을회관에 생필품 전달
  • 전석우
  • 승인 2021.03.24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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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금강송면새마을지도자회(회장 이강주)와 부녀회(회장 한성남) 는 지난 23일 각 마을회관, 경로당에 국수와 커피, 수건, 휴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새마을지도자회와 부녀회가 올해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취소한 면민 정월대보름 윷놀이행사 경비를 마을회관과 경로당 생필품 전달에 쓰기로 결정하면서 진행됐다.

금강송면은 울진군 전체 면적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넓은 면적이지만 농촌인구의 고령화로 젊은 세대들은 도시로 나가고, 현재는 약 770세대 1270여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마을회관이 폐쇄되어 집에서만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들은 생필품을 전달 받은 후, “면민에게 봉사하는 새마을 회원들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장헌원 금강송면장은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가짐이 지역사회에 퍼져 훈훈한 미담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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