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경, 덕신리 파제제 고립 낚시객 2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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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경, 덕신리 파제제 고립 낚시객 2명 구조
  • 김영규 PD
  • 승인 2021.03.1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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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경, '덕신리 파제제 고립 낚시객 2명 구조'

(기자)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조석태)는 지난 13일 오후 18시43경 경북 울진군 매화면 덕신리 인근 파제제에서 고립된 낚시객 2명을 무사히 구조 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울진해경에 따르면 이들 낚시객들은 13일 오후 14시경 울진군 매화면 덕신리 인근 해상에서 노보트를 이용 파제제(TTP)에 진입하여 낚시를 하던중 타고 들어온 노보트가 파도에 떠내려 가면서 파제제에 고립 되었다며 119경유 울진서 상황실로 신고하였습니다.

※ 파제제 : 항구 내에 설치하여 방파제 역할을 하는 시설

※방파제 : 바깥쪽 바다로부터 오는 파도를 막아주는 시설

울진해경은 신고 접수 즉시 구조대 및 죽변파출소 경찰관을 현장에 급파하였으며, 너울성 파도 및 저수심으로 구조정 접근이 불가하여 구조대원이 수영으로 고립자에게 접근, 레스큐튜브를 이용하여 낚시객들을 무사히 구조하였습니다.

구조된 낚시객들은 건강상 이상이 없으며 귀가를 원하여 귀가 조치하였으며, 유실된 노보트는 아직 발견치 못한 상태입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바다에서의 레저활동은 예기치 못한 돌발상황이 많이 생길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122R/S 및 관내 어촌계장 상대 유실보트 발견시 울진해경서 상황실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취재/김영규PD, 라보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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