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20억 규모 농어업발전기금 융자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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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억 규모 농어업발전기금 융자지원
  • 전석우
  • 승인 2021.02.2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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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어업 자주재원 조성으로 성장동력 창출 기회 제공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농어업인들의 영농어자금이 원활하게 수급되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도록 올해 20억원의 농어업발전기금으로 44개 농·어가를 지원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지원대상은 울진군 관내에 주소를 두고 농림어업을 영위하는 개인이나 작목반, 영농어 법인으로서, 농어촌 소득증대를 위한 생산 및 유통 시설의 지원사업, 품목별 균형 있는 특화작목의 육성지원, 수입 개방에 대응한 수출품목의 육성과 경영자금 등의 사업에 쓰이고 있다.

1월 29일에 발생한 후포항 어구화재
지난 1월 29일 발생한 후포항 어구화재

특히 이중 1월 29일 발생한 후포항 어구화재로 피해를 입은 어가 29세대에 7억원을 지원하여 화재로 실의에 빠진 어업인들에게 희망의 불씨를 심어주었다.

운영자금은 2년거치 3년 균분상환, 시설자금은 3년거치 7년 균분상환 조건의 연리 1% 저리 자금이다.

농어업발전기금은 2014년부터 지금까지 79개 농·어가에 총 56억 4900만원을 지원하였다.

군은 ‘노동력은 절감하고, 소득은 배가되는 돈 되는 농어업을 육성한다’는 농정의 기본방향 아래 현장에서 땀흘리는 농어업인들을 위로하고 격려하여 울진농어업의 변화를 모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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