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 월 50만원, 연 500만원 한도··· 10% 할인 혜택
울진군이 2021년 지역사랑상품권 ‘울진사랑카드’ 150억원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8월 3일 출시한 ‘울진사랑카드’는 12월말까지 누적 발행액이 67억 6838만원, 카드발행 수는 1만 1005건을 기록했다.
군은 올 1월부터 12월까지 150억원 한도 소진 때까지 10%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개인별 결제액은 월 50만원, 연 500만원 한도로 10% 할인 혜택(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단 올해부터는 울진사랑카드 가맹점 등록업체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한편, 지난 8월 3일 IC카드 형태로 발행을 시작한 울진사랑카드는 당초 목표액인 30억 원의 2배를 훨씬 뛰어넘는 등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12월 29일 24시부터 캐시백 혜택이 종료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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