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28일 오전 9시 34분 안전안내 문자를 통해, 26, 27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검사자 185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군은 27일 오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관련 접촉자는 총 531명으로 454명은 검사 결과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검사 결과, 이들 가운데 2명이 양성(기존 2번·3번 확진자), 75명이 음성으로 나왔다. 40명에 대해서는 격리조치를 했다.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 관련 검사가 광범위하게 진행되고 있지만 다행히 이날까지는 더 이상의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한시름 덜었다.
군은 현재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는 454명 중 247명은 의무검사 대상자가 아니어서 검사비용을 자부담해야 한다고 밝혔다. 자부담 검사비용은 8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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