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호 의원, "울진·영덕,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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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호 의원, "울진·영덕,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야"
  • 전석우
  • 승인 2019.10.0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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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호 국회의원(자유한국당)이 5일 태풍 ‘미탁’의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복구 현장을 찾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수 있도록 힘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강 의원은 “피해 복구를 위해 선제적으로 울진과 영덕 등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야 한다”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수 있도록 경북도와 힘을 합치는 등 모든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응급 대책뿐 아니라 피해 지역 주민들의 생계안정을 위한 지원과 국세 및 지방세 감면, 보험료와 통신요금 경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강 의원은 4일에 이어 영덕군 재난상황실을 방문하여 태풍 ‘미탁’에 따른 피해상황을 보고 받고 안전대책과 복원계획 등을 점검했다.

이후 영덕 병곡면 송천천 제방 유실 현장을 찾아 영해면과 병곡면을 잇는 송천교 붕괴 현장을 점검했다.

또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병곡면 백석1리·백석2리, 창수면 인량리 침수지역을 찾아 가구·도로 침수 피해현장 등을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독려했다.

아울러 강석호 의원 배우자와 자유한국당 울진 당원협의회 당직자들은 울진시장 내 침수된 가구 수해현장에 투입해 태풍 잔해 복구와 현장 청소를 지원하고 월변마트 복구현장에서 자원봉사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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