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인균)는 지난 15일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 행사를 가졌다.
김치·반찬 나눔 행사는 한울원자력 지원(특화사업) 민·관 협력의 사랑을 나누는 사업으로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단체인 자원봉사회(회장 김은자)에서 모든 재료를 구입하고 회원들이 직접 반찬을 만들었다.
협의체는 관내 몸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구 163세대에 각 마을 복지 이장이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반찬을 전달했다.
이인균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소외된 이웃에게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눔을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울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