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경, 위험예보제 ‘주의보’ 발령, 너울성 파도 주의
상태바
울진해경, 위험예보제 ‘주의보’ 발령, 너울성 파도 주의
  • 김영규 PD
  • 승인 2020.09.23 11: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조석태)는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23일 12시부터 27일까지, 5일간 발령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일본으로 북상중인 12호 태풍 돌핀의 영향으로 23일부터 27일까지 동해안에 초속 동해안에 최대 순간풍속 15m/s급의 강풍이 불며 최대 5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기상청은 23일 밤부터 동해전해상에 풍랑주의보를 발효했다.

이에 울진해경은 안전사고를 우려하여 위험예보제‘주의보’단계를 발령하고 항포구 선박 결속, 대피 및 갯바위, 방파제, 해안도로 등 위험구역 접근을 통제하여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9호, 10호 태풍 내습으로 인해 울진ㆍ영덕 관내 많은 시설물 및 선박피해가 있었다”라며 “파손된 연안해역 안전관리시설물의 정비ㆍ보수가 될 때 까지는 갯바위, 방파제, 해안가를 방문하는 행락객들은 안전에 최대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